선물옵션 거래량 뜻과 개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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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선물옵션 거래량에 대한 기초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이란?
거래량(Volume)은 시간이 흐르면서 특정 자산의 주인이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특정 시간내에 특정 자산군의 지분이 거래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증권 시장에서는 통상 일단위로 계산이 됩니다. 또한 시장의 움직임에 대하여 상대적 중요성을 측정해주고 있으며 가격의 변동 과정속에 거래량이 급증하면 거래량이 적을 때보다 더욱 신뢰도가 높습니다.
거래량의 본질적인 설명
모두가 선물옵션 거래를 하다보면 거래량 자체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합니다. 하지만 거래량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백프로 잘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거래량이라는 본질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매수자와 매도자가 거래를 체결을 할 때마다 총 거래량에서 매매횟수가 누적이 됩니다.
2. 증권/ 채권/ 코인 등 통상 유동성이 있는 자산군에는 무료로 거래량을 보여줍니다. 이는 투자자분들은 일단위 / 주단위/ 월단위/ 연단위 심지어 틱단위 데이터로도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3. 거래량은 시장의 활동과 유동성을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려줍니다.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뜻이 되고, 매수자와 매도자들 사이에 더욱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는 함의입니다.
기술적 분석으로 접근하는 거래량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하시는 투자자/ 트레이더분들은 통상 어떤것을 언제 얼마나 진입하고 나올 것인지 고려할 것입니다. 거래량은 이분들에게 최적의 타이밍에 대한 일종의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시장내에서 상대적 중요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특정 시간내에 시장이 거래량이 급증하면 가격이 변동할 경우 이는 신뢰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증진하면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은 것이며, 하락하면서 거래량이 증진하면 매도자가 매수자보다 많은것이라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이 바뀌는 과정이라고 인지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시장 참여자분들은 통상 차트를 사용하여 거래량을 확인합니다. 특정 기간안에 (예:일/주/월 등) 평균보다 상회한 거래량을 보여준다면 일종의 시그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추세 트레이딩을 하는 분들이라면 가격이 하락한 후 지지선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면 반등할 경우 진입 구간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추세추종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가격이 폭등후에 일시적 하락에 평소보다 거래량이 많다면 추세가 전환되었다는 증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두가지 경우에 거래량이 적다면 속임수 시그널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주가와 거래량
가격의 힘을 주가에서 읽을 수 있다면 매매시점은 거래량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가는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이전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이전 고점시의 거래량을 넘어서는 거래량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거래량이 급증해도 이에 비한 만큼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천장을 이룰 가능성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과거 2~3년 동안 천장 때의 거래량 파악이 중요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매수 타이밍은 거래량이 최저로 줄어든 상태에서 찾는 것이 좋습니다.
주가가 바닥권을 탈출한 다음 일정 비율 상승 후 거래량이 이전의 최저치로 줄어든 국면이 관찰시점입니다. 이 대 주가의 조정 폭이 50%를 넘어서지 않는다면 이 시점이 바로 매수 타이밍으로 다만 상승 폭은 주가 급락시점을 넘어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점에서 일단 주가를 관찰하다가 오전 9~10시 사이의 거래량이 전일 같은 시간 대비 거래량을 3배 이상 초과한다면 적극적 매수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이전의 최저거래량을 갱신한 다음 거래량이 소폭증가하고 있다면 일단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만일 이 때 주가가 중기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다면 매수를 금지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거래량 급감에 의한 매수타이밍을 포착할 때 핵심은 주가가 중기 이동평균가격 위에 있을 때 국한시키는 것입니다. 주가가 폭락과정에서 대량거래(전봇대)를 세우고 다시 거래량이 평상 수준으로 돌아간다면 이후 단기간 내에 주가 반등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만약 주가가 소폭 반등한 다음 다시 하락하더라도 매수 관점에서 접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